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용어들, 다 이해하고 계신가요?
"가꾸 목", "다루끼", "야리가다" 같은 속어들이 실제로 어떤 뜻인지 궁금하다면 이 글을 꼭 읽어보세요!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생소한 속어들이 많이 등장하죠. 특히 현장 경험이 적은 분들은 이런 용어 때문에 처음엔 적응이 어렵기도 합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야리가다"가 뭔지 몰라서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오늘은 건설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속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분들도 새로운 용어를 배울 수 있고, 초보자분들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이 글을 읽고 나면 건설 현장의 대화가 한결 수월해질 거예요!
건설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일반 용어
건설 현장에서는 일상적인 단어와는 조금 다른 속어들이 널리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단도리"는 단순한 준비가 아니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을 의미하고, "야리가다"는 기본 틀을 잡는 작업을 뜻합니다. 이러한 용어를 알고 있으면 작업 시 의사소통이 훨씬 원활해집니다.
구조물 관련 속어
건물의 뼈대가 되는 기둥, 보, 벽 등과 관련된 용어들도 많이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다루끼"는 서까래를 의미하며, "게다"는 보 또는 도리를 뜻합니다. 이러한 구조물 명칭을 정확히 이해하면 작업 지시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용어 | 설명 |
|---|---|
| 다루끼 | 서까래 (지붕을 구성하는 구조재) |
| 게다 | 보, 도리 (건물의 골조를 이루는 주요 구조재) |
| 고야 바리 | 지붕보 (지붕 구조를 지탱하는 부재) |
건설 자재 및 공구 속어
건설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자재와 공구에 대한 속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특히 "기리"는 송곳을 의미하고, "겐노오"는 무거운 쇠망치를 뜻합니다. 이러한 용어들은 공구 사용 시 혼동을 줄여줍니다.
- 기리 - 송곳 (구멍을 뚫을 때 사용)
- 겐노오 - 쇠망치 (철근이나 못을 박을 때 사용)
- 고대 - 흙손 (미장 작업에 사용)
- 구사비 - 쐐기 (나무나 철재 사이 간격을 조정할 때 사용)
치수 및 측량 관련 용어
건설 현장에서 정확한 측량과 치수 계산은 필수적입니다. "슨보오"는 치수를 의미하고, "겐나와"는 줄자를 뜻하며, "나와바리"는 현장에서 줄을 그어 배치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이러한 용어들을 알면 측량 과정에서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공 및 작업 공정 관련 용어
건설 작업은 단계별로 진행되며, 각 과정마다 특정한 용어가 사용됩니다. "단도리"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을 의미하며, "야리가다"는 규준틀을 잡는 작업을 뜻합니다. 이러한 용어들은 현장에서 원활한 작업 지시를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 용어 | 설명 |
|---|---|
| 단도리 | 사전 준비 (작업 시작 전 필요한 준비 과정) |
| 야리가다 | 규준틀 잡기 (작업 위치를 미리 정하는 과정) |
| 야리 나오시 | 다시 하기 (작업이 잘못되었을 때 수정 작업) |
기타 건설 현장 속어
건설 현장에서는 다양한 속어들이 사용됩니다. "도비"는 비계공을 의미하며, "모야"는 중도리를 뜻합니다. 이러한 용어들은 실무에서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 도비 - 비계공 (비계를 설치하는 작업자)
- 모야 - 중도리 (건물의 골조를 이루는 가로재)
- 데마 - 품 (작업량을 의미하는 용어)
- 도노꼬 - 토분 (토사 가루)
건설 현장 속어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네, 일부 작업 지시가 속어로 전달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속어를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므로 너무 부담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네,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어에서 유래한 속어들은 지역마다 약간씩 다르게 쓰이기도 합니다.
"단도리"(사전 준비), "야리가다"(기본 틀 잡기), "다루끼"(서까래) 같은 용어들은 기본적으로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비공식적인 현장 작업에서 많이 쓰이며, 공식적인 보고서나 회의에서는 표준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디지털화와 표준화가 진행되면서 일부 속어는 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널리 사용됩니다.
과거 일본식 건설 방식이 국내 현장에 많이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한국어로 대체된 용어도 있지만, 여전히 일본어 기반 속어가 많이 사용됩니다.
마무리 및 소통 안내
건설 현장은 수많은 용어와 속어가 사용되는 곳입니다. 처음엔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하나씩 익혀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거예요. 오늘 정리한 속어들이 여러분의 현장 경험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혹시 이 글에서 다루지 않은 속어가 있거나,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더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겠죠? 😊
